주거용은 7.5% 감소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한달 동안 건축허가면적이 976만5,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378만6,0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감소한 반면 상업용은 337만2,000㎡로 45.9%나 늘었다. 또 공업용(126만㎡)과 문화교육용(57만㎡)도 각각 27.1%, 37.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건교부는 올들어 8월까지 전체 건축허가면적은 3,604만6,000㎡로 지난해의 2,770만2,000㎡에 비해 30.1%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8월의 건축물 착공면적은 732만6,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