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민주항쟁은 애국가와 함께했다."外

“민주항쟁은 애국가와 함께했다.”-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 6.10 민주항쟁을 주도한 국민운동본부의 행동요강에 ‘국기하강식을 기하여 전 국민은 애국가를 제창하고, 그 후 자동차는 경적을 울리고 전 국민은 민주주의를 만세삼창한다’고 적혀있다면서. 이석기의원의 애국가 부정 발언에 대해.


“북 인권과 3대 세습에 침묵하면 종북세력이다.”-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과거 종북활동 경력자들이 북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종북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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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박찬종 변호사, 유인위성 썬저우9호의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한 중국이 뒤를 바짝 쫓아오고 부품ㆍ소재기술의 강국인 일본이 앞에 있다면서.

“사찰방지법이 아니라 사찰허용법이다.”-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새누리당의 민간인불법사찰방지법안은 미봉책수준에도 못 미치는 립서비스에 불과하다면서.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낙타처럼 복종만 하지 말고, 사자처럼 으르렁거리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웃으며 살자.”-유영만 한양대 교수, 무조건 복종하는 낙타나 대책없이 울부짖는 사자보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끊임없이 일깨워 웃는 자가 세상을 이끌어간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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