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휴대폰으로 EBS 듣는다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87만명의 수능시험 수험생을 위해 휴대폰을 이용해 교육방송(EBS)의 교재 해설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는 「휴대폰 가정교사」서비스를 9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 서비스로는 대입 수능 총정리를 위한 EBS 방송교재인 「파이널 수능특강 문제집」 및 중고등학교 전학년 방송교재의 전 문항에 대해 출제 강사가 직접 해설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전국 어디서나 017 휴대폰으로 080-170-4001을 누르면 된다. 신세기통신은 별도의 정보 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99학년도 수능시험 전인 11월 17일까지는 통화료도 회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백재현 기자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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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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