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워킹맘 비긴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킹맘 비긴즈 홈페이지(campaign.naver.com/livetogether05)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선정한 ‘주부재취업 도전직업 60’을 통해 교육, 상담, 요리, 미용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유망직업을 소개한다. 또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페이지를 연동해 직무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하고, 직업 상담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예비 워킹맘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낸 이용자 500명을 추첨해 네이버 캐쉬를 증정한다.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워킹맘들에게 직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뿐 아니라 재취업에 대한 힘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