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002210)이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성제약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8.11%(690원)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하며 8,000원대 벽을 뚫은 이후 이날에도 9,000원대까지 돌파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거품염모제 버블비는 지난달 17일 중국 최대 홈쇼핑인 동방CJ 2TV를 통해 중국 내 가정에 첫 전파를 탔다. 당시 약 3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버블비는 방송사 판매 목표치의 180%를 달성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성제약은 향후 중국내에서 방송되는 홈쇼핑 채널을 3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