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몰 설맞이 이벤트ㆍ할인 행사 풍성

패션몰들이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ㆍ할인 행사를 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사, 밀리오레 등은 인형극ㆍ설날맞이 민속놀이 이벤트 및 할인 행사 등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남대문 패밀리 패션몰 메사는 오는 29일 MBC 예술단을 초청해 `알라딘과 신비한 램프 속 거인`이라는 어린이 인형극을 10층 팝콘 홀에서 오전11시와 오후2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메사는 또 30일에는 야외광장에서 설날맞이 사물놀이와 떡메치기 행사를 진행하고 투호던지기ㆍ제기차기ㆍ이색윷놀이 등 전통놀이도 함께 한다. 밀리오레는 오는 28일~31일 명동ㆍ수원ㆍ광주점에서 제기차기ㆍ팔씨름ㆍ노래자랑 등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상품권과 설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 밀리오레 대구점은 오는 27일부터 30일 사이 이름에 `복`자가 들어가는 고객에게 신분증 확인 후 `곰돌이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프레야타운은 24일~30일 `프레야 설날 福ㆍ福 대잔치`를 열어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서 휴대?O CD케이스와 게르마늄 우동기 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보온병과 향토민속뚝배기를 증정한다. 한편 이들 업체들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높이기 위해 세일 행사도 속속 마련했다. 밀리오레는 오는 31일까지 `설날특선 초 특가 大바겐세일 행사`를 열고 전 매장에서 30~50% 할인 판매한다. 두타도 내달 10일까지 설빔ㆍ아동의류ㆍ정장 등 겨울 상품을 20~50% 인하된 가격으로 내놓고 고객 사은에 보답한다. 주태상 메사 마케팅 팀장은 “설날을 맞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메사에 오면 풍성한 설 맞이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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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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