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디케이트론 2억弗 차입기업은행이 2억달러를 차입한다.
기업은행은 23일 홍콩에서 2억달러의 차관단 여신(신디케이트론)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은 만기2년과 만기3년짜리가 각각 1억달러로 주간사 수수료를 포함한 총 조달비용은 2년만기의 경우 6개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75%, 3년만기는 0.825%의 가산금리를 더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차관단 여신에 씨티뱅크의 자회사인 씨티인터내셔널과 도이체방크·드레스너방크·스탠더드차터드은행·도쿄미쓰비시은행 등이 주간사를 맡아 총 26개 외국 금융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8/23 19:57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