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석재협회, 中 투자설명회 개최

한국석재협회는 중국석재공업협회 및 중국 래주(萊州)시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중국 래주시 공업무역단지내 한국석재공업단지 건설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중국 래주시 내 한국석재공업단지 개발의 필요성과 개발 방안이 제시되었다. 석재협회 명치국 차장은 “래주시는 화강석, 대리석등의 광산자원이 풍부하고 숙련된 석재가공종사인력이 5만명이 넘는 석재공업의 중심지”라면서 “중국 건설붐과 더불어 급증하는 석재수요에 근접한 석재생산지로 작용하고 있어 한국공업단지 건설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42개 석재업체가 참가, 래주시의 공항, 항만 등의 교통 및 세금혜택 등의 투자환경과 토지사용권 및 조세 등에 관한 래주시의 투자지원정책 등을 소개 받았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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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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