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CJ그룹주, 일제히 급락

CJ그룹의 비자금 문제가 금융감독원의 주가조작 조사로 확산되면서 CJ그룹주가 급락했다.


27일 증시에서 우선주 포함 12개 CJ그룹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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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전일 대비 2.42% 떨어진 1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CJ씨푸드(-2.56%), CJ대한통운(-4.55%), CJ오쇼핑(-2.59%), CJ헬로비전(-4.19%), CJ프레시웨이(-3.75%), CJ E&M(-3.05%) 등 CJ그룹 관련 모든 종목의 주가가 급락했다.

금감원은 전날 CJ그룹의 외국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시세조정,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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