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에서 마사지 업소의 증시 상장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
방콕 마사지 업계의 `대부`로 통하는 추윗 카몰위싯은 27일 세미나에서 마사지 업계가 국가 재정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원책으로 증시 상장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마사지 업소들은 고용 창출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알거지로 만드는 도박 만큼 나쁘지도 않다”며 “복권 사업까지 양성화하는 마당에 이를 부끄러워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