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032850)는 ‘심혈관 질환 예측 모델링 장치 및 방법’에 관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특허는 사용자가 나이,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 신체 지수 항목과 흡연 여부 등 건강관련 항목을 입력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증,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예측해 주는 것으로 u-헬스케어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분석 데이터는 질병관리본부의 국가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현재 본인의 신체지수 등을 간단하게 입력하기만 하면 심혈관 질환에 대해 예측하는 ‘건강신호등’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며 “평소 건강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