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7일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이연형 행장을 차기 은행장후보로 추천, 이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이후보는 은행감독원의 승인을 거쳐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후보는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후 제일은행을 거쳐 지난 74년 부산은행에 입행, 서울지점장, 국제부장, 인사부장,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96년 2월 은행장에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