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프라비아가 TVN 드라마 ‘마이시크릿 호텔’에 제품을 협찬하는 등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프라비아는 KBS 드라마 빅맨, KBS 골든크로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제품 협찬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달 18일부터는 ‘마아시크릿 호텔’에도 협찬을 진행하며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프라비아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친환경 고급 디자인 가구업체로 제작 과정에서 파우더 코딩 시스템 (PCS: Powder coating systems) 공법을 사용해 가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없앴다. 이를 통해 환경규제에 엄격한 유럽연합(EU)을 비롯, 전 세계 14개국에서도 인정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라비아 관계자는 “파우더 코팅방식을 사용하는 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라며 “국내에도 고급 아동 가구 브랜드 1곳만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여온 패브릭 소파를 비롯해 화장대, 와인장 등 1차 입고분은 이미 매진됐고 현재 2차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프라비아는 마이 시크릿 호텔 협찬과 관련해 전국무료배송 및 전 제품 예약판매 할인 등 최대 13만 5,000원 가량의 혜택(예약 최대 3% 할인 적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 호텔은 고전 추리극에 로맨틱 멜로를 결함한 새로운 스타일로 유인나(남상효분)와 남궁민(조성겸분) 및 이영은, 최정원 등의 호화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