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형오 의원, 다문화가족에 성금


김형오(사진) 전 국회의장은 20일 경기도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열려라 세계다문화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김 전 의장이 출간한 에세이집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의 인세 수익금 중 일부에서 마련했다. 성금은 가칭 '김형오 희망기금'이라는 이름으로 10개월 동안 다문화가족 통합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전 의장은 국회의장 재임시 다문화 가정주부 세 명을 국회 환경미화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줬으며 연말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국회로 초청하고 자신이 '일일 산타'가 돼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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