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포트폴리오] 대우증권, 산은 삼바 라틴아메리카 주식형 펀드

신용등급 높은 라틴기업 투자


대우증권, 산은 삼바 라틴아메리카 주식형 펀드 [웰빙포트폴리오] 신용등급 높은 라틴기업 투자 정영현 기자 yhchung@sed.co.kr 대우증권이 판매중인 ‘산은 삼바 라틴아메리카 주식형 펀드’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상품의 장점으로는 라틴아메리카 기업 중에 국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BBB- 이상의 신용등급을 받은 기업에만 투자한다는 점이다. 이들 기업은 외국인의 우선 투자대상이 되는 주식이며, 인수합명(M&A)를 통한 성장 가능성도 갖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분산투자함으로 위험을 줄이는 것도 이 펀드의 강점이다. 펀드의 특징은 60% 이상을 라틴아메리카 기업에 투자해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달러화 기준으로 환헷지가 이뤄지기 때문에 환차익까지 덤으로 기대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자문사인 이타우(ITAU)자산운용의 관록과 노하우도 펀드의 특징 중 하나다. 조규학 대우증권 상품기획부 부장은 “남미시장은 잠재력이 다른 곳에 비해 풍부하다”며 “현재와 같은 원자재가격 상승추세 및 이머징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장은 또한 “이미 대부분의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 많은 투자자들이 진출해있다”며 “분산투자 측면에서 추천할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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