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임원협의회(회장 이해성 전주대 교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의장, 간사 등으로 활동하는 인사들의 모임으로, 2015년 세계 7위권 표준화 주도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에선 10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단형 카이스트 교수 등 4명이 올해 IEC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제안 건수 세계 1위로 오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