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에 임일수씨

한화그룹은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임일수 한화증권 WM(Wealth Management) 총괄 전무를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이사에 김철훈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김성일 그룹 경영기획실 재무팀 상무를 각각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2월 한화증권이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을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신임 임 대표는 지난 1982년 한국투자신탁증권에 입사한 후 삼성증권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한화증권에서 WM업무를 총괄해왔다. 김철훈 대표는 1984년 한국화약(현 한화)에 입사한 후 한화 유럽법인 대표, 그룹 경영기획실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를 맡아 왔다. 신임 김성일 대표는 1983년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한화증권 기획담당임원 등을 거쳐 2007년부터 그룹 경영기획실 재무팀 실무 총괄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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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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