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정은 "창조적 발전 핵심은 기술, 기술 이뤄내는 건 사람"

현대엘리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기술교육원 준공식 참석

안충영(왼쪽 세번째) 동반성장위원장, 현정은(〃네번째) 현대그룹 회장, 박영범(〃다섯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한상호(오른쪽)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27일 경기도 이천 현대엘리베이터 기술교육원 준공을 축하하며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7일 경기도 이천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기술교육원 준공식에 참여, “창조적 발전의 핵심은 기술이고, 기술은 사람이 이뤄내는 것”이라며 “기술교육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동반성장, 창조경제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기술교육원을 준공했다. 승강기 전문 기술교육원을 세운 것은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기술교육원은 연면적 975.5㎡ 규모로, 강의실·보수 실습실·설치 실습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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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초급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연 3,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259개사와 채용 연계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안충영(왼쪽 세번째부터) 동반성장위원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한상호(맨 오른쪽)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27일 경기도 이천의 현대엘리베이터 기술교육원 준공을 축하하며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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