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논란을 빚고 있는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 내달 2일까지 한 달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경남도 윤성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경남도는 지난 2월 26일 누적적자 등을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를 휴업 예고기간으로 설정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