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이건산업(대표 박영주 회장)이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을 순회하며 '제17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 최고의 호른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국의 데이비드 졸리(David Jolley)가 바흐의 '그대가 내 곁에 있다면', 모차르트의 '콘체르트 론도' 등을 연주한다.
또 피아니스트 김대진, 바이올린 백주영, 소프라노 김수연 등 국내 최고의 음악가들과도 협연한다. 한편 오는 28일 인천 본사에서 열리는 공연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 행사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