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이주 공모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24~26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에 나선다.
공모가는 1만5,0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 주식수는 총 261만주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고 상장 예정일은 내달 7일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40%를 장악한 1위 업체로 지난해 3ㆍ4분기까지 매출액 751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오스템측은 지난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