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요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과제는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개발 13건,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16건이다.
30일 공청회에서는 과제별 기획내용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통해 보완한 과제제안서(RFP)는 다음달 말 소재·부품 전략위원회에 상정하며 최종 과제 확정 후 3월초 사업공고를 통해 지원에 나선다.
김상태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1올해 신규과제가 단순 R&D에만 그치지 않고 매출·고용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시장수요가 반영된 RFP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터넷 공시와 공청회를 통해 접수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RFP를 보완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