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래에셋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8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동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가 한국형전투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수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한국항공우주가 연초에 제시한 10조원의 연간 신규수주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또 “향후 T-X 및 LAH/LCH 등 주요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에 따라 동사 실적과 수주가 지속 개선되는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