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까사미아 압구정점 리뉴얼 복합 쇼핑공간으로 탈바꿈


까사미아 압구정점이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복합 쇼핑ㆍ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압구정매장을 강남구 신사동의 까사미아 ‘살림건물’과 ‘호텔 라 까사’ 건물로 대규모 확장 이전해 오는 5일 오픈 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열게 될 까사미아 압구정점(사진)은 총 2,870여㎡ 규모의 2개관으로 부띠크 호텔 ‘라 까사’ 내에 입점한다. 까사미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인테리어 멀티플레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확장이전을 통해 제품구성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의 싱글 및 신혼가구와 오피스가구, 인테리어 소품 외에 자전거, 주방가전, 오디오 시스템, 액자, 여행용품 등 전문 코너를 구성한 것. 또한 어린이 놀이방과 문화교실이 가능한 꽃꽂이 코너도 신설됐다. 한편 압구정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가격 할인을 제공해주는 ‘먼데이 핫 특가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아울러 압구정점 단독 특가 행사로 기획전을 통해 소파를 20%가량 할인해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본공예, 풍선아트, 비누 만들기 등 매주 주말 총 18회에 거쳐 무료 문화교실이 개최된다. 다양하게 진행되는 무료 문화교실은 까사미아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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