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보다 3,000원(1.56%) 오른 1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에 나타난 반등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오는 10일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차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서비스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블레이드앤소울’은 올해 반드시 공개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현재 바닥권으로 판단된다”며 “조만간 엔씨소프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