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 디젤 모델의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별 릴레이 연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2일부터 9월 말까지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강원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선발 된 참가자가 마라톤과 같은 42.195km의 도로에서 운전한 뒤 자신의 연비기록을 사진으로 찍어 SNS 등에 올리면 된다. 쌍용차는 연비가 좋은 지역 별 대표선수 1명씩을 선발해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연비 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대회 종료 후 순위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1명)△티볼리 오디오(1명)△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1명)△티볼리 티셔츠(참가자 전원)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티볼리 디젤’은 공인연비가 복합연비 기준 리터(ℓ)당 15.3km다. 릴레이 연비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