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유럽주요 증시는 이탈리아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1% 떨어진 5,869.15로 장을 열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지수도 1.63% 하락한 7,112.19로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74% 떨어진 3,742.20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