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男배구대표팀 강호 아르헨 격파

한국 남자배구가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루나파크에서 열린 월드리그 B조 예선 7차전에서 박철우와 문성민 좌우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풀세트 끝에 3대2로 눌렀다. 예선 전적 3승4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2점을 추가해 9점을 확보했다. B조에서는 세르비아가 승점 13점(4승3패), 프랑스가 승점 11점(4승3패)으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B조에는 결승라운드 개최국 세르비아가 포함돼 2위까지 결승라운드에 오를 수 있어 한국은 결승라운드 진출 가능성에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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