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봉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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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플랜트 시흥 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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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ㆍ식품ㆍ환경 등 다양한 산업과 관련된 플랜트 설비의 설계ㆍ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은성플랜트(www.eunsungplant.co.kr, 대표 장상봉)는 생산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와 시공으로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업계를 대표하는 시공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료플랜트는 물론 식품설비, 곡물터미널, 장유, 유리공장, 미곡처리장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플랜트 설비를 담당하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 1984년 창립 이후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규모델을 개발, 국내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1996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에 사료플랜트 설비를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열성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도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카길, 퓨리나 등 국내 굴지의 사료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는 은성플랜트의 사료공장은 각 공정설비의 표준화로 보수점검이 쉬울 뿐만 아니라 향후 설비증설에 대비한 예측설계로 호평을 얻고 있다.
장상봉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주문받은 설비기계는 제작을 마치고 최종 출하 전에 테스트기기 및 파일럿 장치를 이용해 단동ㆍ연동 테스트를 실시, 제품의 이상유무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공정을 중앙제어할 수 있도록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공정 하나 하나를 개별통제할 수 있는 미곡종합처리장 설비, 곡물ㆍ사료ㆍ시멘트ㆍ석탄ㆍ분체류 등을 자동반입ㆍ저장ㆍ배출하는 사일로시스템 등도 이 회사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제품들.
특히 스테인리스 재질의 생맥주용 Keg, 식품용, 산업용 콘테이너 제작분야에서는 이미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맥주용 Keg는 국내시장 점유율 80%를 자랑한다.
장 대표는 “NCT 머신, 레이저 기계 등 첨단 설비를 이용해 제품의 정밀도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은성을 세계적인 플랜트 공급업체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