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필드 소식] 인삼공사, 정관장 골프단 창단 外

한국인삼공사가 3일 정관장 골프단을 창단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선영(25)과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뛰는 재미교포 존 허(21), 김도훈(22) 등 프로골퍼 6명을 영입했다. 감독은 2003년부터 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한연희(51)씨가 맡았다. 한국인삼공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주니어 국가대표인 고민정(19)과 국가대표 상비군인 배선우(17)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23ㆍ미래에셋)가 일본 스포츠용품 브랜드 미즈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신지애가 3일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미즈노와 1년간 용품 사용 계약을 맺고 골프클럽 개발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자신의 스윙에 맞게 제작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클럽, 아이언, 웨지를 들고 4일부터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3일 서울 잠실 호텔롯데월드에서 한국중고골프연맹과 후원협약을 맺고 우수 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협약식에서 “국산 골프용품 제조업체로서 중고골프연맹을 통해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PRGR(프로기아) 한국지점은 iD시리즈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3∼6월에 iD435 또는 iD455 드라이버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입 3개월 이내에 클럽헤드 균열이 생길 경우 헤드 교체 대신 새 클럽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또 무상 A/S 기간을 3년으로 1년 더 연장했다.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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