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보령 해수욕장 관광특구 선정

충남 보령 해수욕장이 올해 국비를 받게 될 관광특구로 선정됐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보령해수욕장이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전국단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하드웨어 측면에서 관광 기반시설 구축사업으로 ▦무창포 해수욕장 전망대 리모델링 ▦무창포 해수욕장 닭벼슬 데크시설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 계단보수 ▦보령해수욕장 관광특구 안내판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관광홍보 활성화을 위해 ▦보령해수욕장 관광특구 관광지도 제작 ▦관광객 유치 거북이 투어 ▦보령해수욕장 관광특구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겠다고 제안했다.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관광특구 선정으로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 기반시설 및 홍보시설 확충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며 "보령해수욕장이 21세기 웰빙시대를 이끌어갈 해양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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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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