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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이은우 총장(사진)이 11일 열린 ‘제2회 소프트웨어 산업보호 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산업보호 대상은 소프트웨어의 저작권 보호와 정품 사용 문화 조성 등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하기 위해 지난해에 제정됐다.
이 총장은 지난 2011년 UST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 촉진을 목표로 체계적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체계를 수립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UST는 지난 2013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 소프트웨어 자원 관리 및 운영방안을 수립했으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업무용 소프트웨어 제조사와의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은우 총장은 “국가연구소대학이라는 UST의 명성에 걸맞도록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수립과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 구축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와 정품 사용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