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중앙정부의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유전 계약에 대한 승인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날 보다 290원(11.37%)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크 오일 및 에너지 위원회는 쿠르드정부가 40여개 외국기업과 체결한 유전계약에 법적인 문제가 없으면 공식적으로 승인 및 합법화를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유아이 에너지(4.0%), GS(3.8%)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