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양철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1,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상하수도 관련 싱크홀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상·하수도 누수·파손 등으로 인한 싱크홀 사고가 총 15건 발생했다.
한편 동양철관은 1973년에 설립되어, 수도용 강관 및 주물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싱크홀 부각으로 노후된 수도관 교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양철관의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