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국 연구원은 “현재 KT를 통해서만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용 유해물 차단 서비스는 이번 승인으로 가입자 수 증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초 MOU를 체결한 차이나 유니콤에서의 시범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어 가입자 수의 점진적인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플랜티넷은 2012년 연결기준 매출액 255억원(YoY 17.0%), 영업이익 30억원(YoY -16.7%, OPM 11.8%) 당기순이익 72억원(YoY -11%)의 가결산 실적을 발표했다”며 “올해 1분기 역시 매출액 85억원(YoY 77.1%), 영업이익 15억원(YoY 275%, OPM 17.6%)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진 연구원은 “사업모델의 특성상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지는 않더라도 매 분기 우상향한다는 사실을 이번 1분기에도 증명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