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은 4일 윤태영 피부과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2008년판 ‘마퀴스 후스 후’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피부과학 분야의 진단과 치료 등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1년과 2002년에도 마퀴스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윤 교수는 이로써 세 번째 세계 저명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게 됐다.
미국 마퀴스사에서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은 매년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과학자들의 이름과 업적을 등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