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택배 업계 첫 잡셰어링 동참

현대택배가 택배업계 최초로 잡셰어링(일자리 나누기) 동참에 나선다. 현대택배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명의 대졸 인턴사원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6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3개월간 본사와 지역본부, 지점에 배치돼 1개월씩 부서별 순환근무를 하게 되며 인턴과정 종료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인턴과정 기간 교통비와 중식비는 물론 4대 사회보험 가입혜택과 함께 월 15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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