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연구원은 “이익 기여가 높은 가공유와 빙과의 매출 증가를 위해서는 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필수적”이라며 “5월 평균 기온은 지난 6년 중 가장 높았고, 같은 기간 평균 강우량은 지난 6년 평균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이 때문에 의미 있는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실적 모멘텀이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빙그레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2,524억원, 영업이익은 22.9% 늘어난 260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