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13년도 ASPAC 컨퍼런스’ 국립중앙과학관 개최 확정

한국 최초 아ㆍ태 지역 최대 규모의 과학관 국제회의 유치

국립중앙과학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12년도 ASPAC 컨퍼런스’에서 ‘2013년도 ASPAC 컨퍼런스’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도 ASPAC 컨퍼런스’는 ‘과학관 미래비전과 통솔력; 과학관과 사회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2013년 5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립중앙과학관(대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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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에는 국내외 과학관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조연설과 명사강연,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 주제별 세션 발표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세션별 주제는 크게 학교 밖 과학교육, 과학기술적 국제이슈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 확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력 확산, 과학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 4가지로 이뤄지며 발표자는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하게 된다.

특히, 특별전시박람행사를 개최해 과학관을 통한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와 비전을 ASAPC 회원 및 일반 국민에게 알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 과학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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