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으로 미성년자의 통신 서비스 가입 절차 간소화, 구직자의 모바일 관련 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잡페어 개최 등을 꼽았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노영규(왼쪽부터) KAIT 상근부회장, 박병기 기산텔레콤 대표,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 서홍석 KT 부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겸 KAIT 회장,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 손성호 동아일렉콤 대표, 이충학 LG전자 전무, 고성학 한국정보인증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