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5일 올해 여성이 대표이사로서 실질적인 경영을 하는 여성기업에게 8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을 보면 창업지원에 23억원, 경쟁력 강화 사업에 20억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치에 38억원 등이다.
또 여성기업에게는 정책자금 지원시에는 1점, 공공구매 때는 0.5점의 가점을 주고, 보증료도 0.1% 감면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보다 소폭 많은 1,300억원의 정책자금과 3조5,900억원의 보증이 공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