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민요정 박정현과 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한 무대 선다

12월4일부터 부산, 대전 등 5개市 합동 공연


‘국민요정’과 ‘발라드왕자’의 하모니는 어떨까. 가수 박정현(사진 왼쪽)과 성시경이 오는 12월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서울 5개 도시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정현과 성시경이 ‘러브 콘체르토(Love Concerto)-그해, 겨울’이란 타이틀 아래 12월 전국 5개 도시서 합동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콘서트 일정은 12월 4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일 대전 무역전시관, 17일 대구 엑스코, 24~25일 광주 염주체육관을 거친다. 피날레 무대는 서울 잠실체육관(날짜 미정)에서 가질 예정이다. 양측 소속사는 “가창력과 감성으로 인정받는 두 가수가 단순한 합동 공연을 넘어 한편의 슬픈 러브 스토리 같은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부산ㆍ대전), 27일(대구ㆍ광주) 각각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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