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희궁서 뮤지컬 '대장금-시즌3' 공연 外

◇ 경희궁서 뮤지컬 '대장금-시즌3' 공연 서울시가 오는 5월1~23일 경희궁 숭정전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대장금-시즌3’을 공연한다. 드라마 ‘대장금’이 가진 극적 요소에 음악을 더한 작품으로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을, 대한민국 국회대상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입장권은 1만~5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5월3일은 모든 자리를 1만원에 판매한다. ◇ 영세 폐수배출업소 116곳에 기술지원 서울시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영세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서울시 직원과 환경기술개발센터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지도반이 현장을 찾아 기술진단을 하고 적정한 약품 투입 등 최적의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대상은 최근 2년간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적이 있거나 기술 지도를 희망한 세차장 101곳, 섬유ㆍ염색업체 11곳, 도장업체 4곳 등 총 116곳이다. 기술 지도를 추가로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말까지 서울시 물재생시설과로 신청하면 된다. ◇ 고척동에 '구로 미디어아트센터' 건립 서울 구로구에 첨단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대형 빌딩이 건립된다. 구로구는 고척동 돔구장 인근에 지상 7층, 지하 3층, 연면적 1만86㎡ 규모의 ‘구로미디어아트센터’를 세운다고 28일 밝혔다. 센터에는 미디어갤러리ㆍ미디어숍ㆍ미디어시어터ㆍ교육장ㆍ문화원ㆍ휴게실ㆍ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구는 최근 센터의 설계안을 확정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고척동에는 미디어아트센터 외에도 2013년까지 돔구장과 복합문화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디지털 문화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의 한 관계자는 “고척동 일대가 디지털과 문화가 어울리는 신개념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 상·하수도관 위치 파악 쉽게 표기 서울 강서구는 공공도로에서 건축물로 연결된 상ㆍ하수도관과 우ㆍ오수관의 설치위치 및 규격을 건축물현황도면과 설비도면에 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축설비도면을 열람하지 않고도 건축물현황도면만 발급받으면 상ㆍ하수도관과 우ㆍ오수관의 설치 위치와 규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구청을 일일이 방문해 설비도면을 열람해야만 각종 배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구의 한 관계자는 “배관보수 공사 등 상하수도 시설 개선 작업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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