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청용 교체 투입… 볼턴은 패배

이청용(23ㆍ볼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는 못했다. 이청용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맞선 후반 23분 요한 엘만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참가하느라 한 달 가량 팀을 떠났던 이청용은 지난 3일 울버햄프턴과 경기에 선발로 나서 68분을 소화한 데 이어 이날은 25분 가량을 뛰었다. 이청용은 이날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 했고, 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니코 크란차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 2로 패했다. 한편 리그 선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펼쳐진 약체 울버햄프턴과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해 정규시즌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리그 2위 아스널(15승5무5패ㆍ승점 50)이 뉴캐슬과 경기에서 4대0으로 앞서다 후반 연속골을 허용, 4대4로 비긴 탓에 맨유(15승9무1패ㆍ승점 54)는 리그 선두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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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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