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인 ‘캔디팡’의 하루 매출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캔디팡은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한데 이어 7일 만에 600만건, 10일 만에 800만 건을 넘어섰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팡’에 비해 5배 가량 빠른 기세다. 위메이드는 ‘실크로드 워’를 비롯한 2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캔디팡이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매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신작 출시 및 NHN재팬의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 장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