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노란 손수건 外

■논스톱Ⅲ(MBC 오후6시50분) 욱환이 기숙사에 들어온다는 풍문이 들린다. 기숙사에 자리가 모자라 기준 미달인 기숙사생은 내쫓긴다는 소문이 돌자 `퇴출영순위`인 태우와 하하는 살아남기 위해 힘을 모은다. 민용의 동생 영아는 학교에 편입해 기숙사로 들어온다. 잔소리 투성이인 오빠와 함께 지내기가 싫은 영아는 다나와 혜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술의 나라(SBS 오후9시55분) 도일과 선희 등이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관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송회장은 모든 일을 선희가 꾸몄다고 말하는 태관의 말에 노여움을 금치 못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도일은 선희와의 결혼을 서두르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낸다. 도일과 선희의 결혼 소식을 들은 준은 고민 끝에 결혼식장으로 달려간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8시25분) 자영이 손할머니에게 문전박대를 당하는 모습을 본 상민은 구걸을 하면서까지 결혼이 하고 싶냐며 화를 낸다. 상민은 자영이 행복하길 바랬다며 처음으로 사과를 하고 자영이 울음을 터뜨리자 자영을 안아준다. 상민은 영준을 만나 자영을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고 말한다. 한편 민주는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상민과 자영의 포옹사진을 보게 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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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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