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미덕과 악덕의 알레고리 등

미덕과 악덕의 알레고리(아돌프 카첸엘렌보겐 지음)=중세미술의 개념을 악덕과 미덕의 양극단적인 표현양식으로 그것들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조형교육·1만2,000원)시간과 이야기1(폴 리쾨르 지음)=철학적 해석학이라는 넓은 틀 속에서 허구 이야기뿐만 아니라 역사 이야기를 함께 다루면서 거대한 시간-이야기론을 전개하고 있다.(문학과 지성사·1만7,000원) 티마이오스(플라톤 지음)=플라톤의 대화편 중 후기에 속하는 「티마이오스」를 박종현·김영균씨가 번역하고 주석을 달았다.(서광사·1만3,000원) 독서의 역사(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수십 세기 인류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책 읽기를 사랑했고 이를 삶의 도구로 활용했던 모든 이들의 공동의 경험이 담겨 있는 책.(세종서적·1만5,000원) <문학> 늑대와의 인터뷰(심상대 지음)= 작가가 「묵호를 아는가」 이후 9년만에 내놓은 창작집. 11편의 단편이 실렸다.(솔·8,000원) 겨울의 집(이대환 지음)= 3대에 걸친 가족사를 그린 작품. 해방전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칠포댁과 그의 후손들 그리고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함께한다.(실천문학·8,000원) 눈물에…얼굴을 묻는다(원태연 지음)= 음악 CD와 함께 출간된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수사적 언어를 배제하고 일상의 언어를 통해 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시어를 만들어낸다.(은행나무·1만2,000원) <수필> 세상의 모든 길을 함께 가는 친구(박수영 외 지음)=명견 안내견 진솔이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 활동중인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담은 책.(미래M&B·7,000원) 윤흥길의 전주이야기(윤흥길 지음)= 소설가인 작가가 전주지역에 대한 문화유산 답사기를 책으로 엮었다.(신아출판사·8,000원) 각계 명사들이 말하는 나의 아버지(김대중 외 130명 지음)= 한국사회를 이끌어가는 각계 인사들이 자신들의 아버지를 추모해 쓴 글모음이다.(문학사상사·7,800원) <기타> 한국공룡대탐험(양승영 지음)= 저자가 직접 발굴한 체험담을 통해 공룡의 세계를 흥미롭게 풀어놓았다.(명지사·1만원) 등산길 안내 川산행기(김형수 지음)= 한국명산길 연구소 소장인 저자가 전국 명산에 대한 산행을 요령있게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붙여놓았다.(평화출판사·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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