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이 다까하시 요시미(사진) 사장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주총을 통해 공동대표를 맡았던 이석용 전 대표가 사임하고 다까하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와 함께 마케팅 및 영업본부총괄을 맡은 양장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 국내사업과 재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또 기존 법인영업팀을 마케팅본부에 두는 등 소매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표순도 마케팅본부장(상무) ▦정성근 경영지원본부장(이사) ▦이현수 전략사업본부장(이사)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