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가운데 절반 이상은 최근 선정성 논란을 빚고 있는 ‘긴급출동 SOS 24시’의 소재가 큰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2,957명을 대상으로 긴급출동 SOS 24시에 대해 조사한 결과 62.7%가 ‘방송에서 다루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응답했다. 반면 ‘방송에서 다루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은 26.6%에 그쳤다.
긴급출동 SOS 24시는 폭력성이 강한 아동 등 선정적인 소재를 주로 다뤄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