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재정팽창정책 유지 내수 촉진

내년 경제 4대 중점업무채택 중국은 매년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도 재정 팽창정책을 유지해 내수를 촉진하기로 했다. 중국은 9일부터 이틀간 베이징(北京)에서 후진타오(胡錦濤)당 총서기 등 당과정부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내수 확대를 위한 재정 팽창정책 ▲첨단업종 중점 지원, 농업 등 전통산업 기술화 ▲국유 기업과 금융 부문 구조조정 위한 4대 개혁 목표 설정 ▲고용 안정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내년 4대 경제 중점 업무를 채택했다. 이번 정책은 지금까지 주충지 총리가 추진해온 적극적인 금융 정책을 계속 고수키로 하는 등 기존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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